▲ 건설일용근로자일드림협회가 건설관련 IT서비스 회사 스마트마이와 MOU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상호 업무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일드림협회 웹사이트 캡쳐>
20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를 위한 앱서비스 업체인 스마트마이가 건설일용근로자일드림협회(이하 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일용근로자일드림협회는 지난 해 10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단체로서 대다수 회원이 건설용역업을 하는 회사가 중심으로 되어 있는 곳이며, 스마트마이는 건설근로자를 위해 IT를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들 단체는 사전 조율을 거쳐 지난 11일 스마트마이 측이 협회에 공문을 보냈고, 그 결과 협회 이사진들의 회의에서 세부협의사항을 조율하여 협약을 진행하는 쪽으로 방향이 정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협회 측에서는 김장배 사무국장이, 스마트마이 측에서는 유영조 관리이사가 사전협의를 위한 세부논의를 내 주 안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 김한성 홍보이사는 “직업소개소와 건설근로자를 위한 권익과 올바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의 스마트마이 측은 협회와 같은 이념을 가지고 있어 상호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 협회와의 업무협약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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