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장관급인 국무총리실 국무조종실장과 차관 12명 등 모두 13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 추경호 기획재정부1차관 내정자(사진=네이버 캡쳐)
장에는 추경호 기획재정부1차관이 내정됐으며, 기획재정부1차관과 2차관에는 주형환 대통령비서실 경제 금융비서관과 박문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내정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1차관이 내정자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획재정부 제2차관으로 재직 중에 있는 인물이다.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오리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

추경호 내정자는 제25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추 내정자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과장,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 과장,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 행정법무담당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금융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2006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 공사참사관, 2009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2010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2011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2013년 부터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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