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지난 5일 서울, 대구, 충북, 충남 4곳 선정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로 서울과 대구, 충청남,북 4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회공헌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또는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애초에는 정부차원에서 사회공헌지원사업을 추진했지만 이번에 지역의 사회서비스 수요를 잘 아는 자치단체에서 사회공헌을 적극 발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고용부는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에 뽑힌 네 개 자치단체를 두고 넷티즌들은 “사회공헌을 하는데 특정 지방이 선정되어야 하는 건 몰랐네”, “사회공헌에 무슨 지방을 따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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