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오전 10시 장관 주제의 전국 47개 고용노동 관서장들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장관의 회의석 상에서 “부정부패는 작은 부분에서 시작되어도 빠르게 확산된다”며 “부정부패는 전체를 위태롭게 하는 암과 같은 존재다”고 기관장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했다.

이 장관은 공무원으로서 기본적 품위 행동강령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금품수수나 개인적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기관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소속원들에게 적극적 교육 등을 주문했다.

이 장관은 아울러 부정부패가 발생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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