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요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9월 8일 방송에서 동시간대 MBC ‘복면가왕 1부’와 SBS ‘런닝맨’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국 시청률 (TNMS)은 1부 6.2%, 2부 8.4%를 기록하면서 지난 4월 28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예능 MBC ‘복면가왕’ 시청률은 1부 5.6%을 기록하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부 보다 낮았으며 2부에서는 8.4%를 기록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부와 동일했다.  SBS ‘런닝맨’은 1부 5.0%, 2부 8.0%를 기록해 1부와 2부 시청률이 모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보다 낮았다.

이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는 스페셜 MC로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출연해 과거 라이벌 관계 였던 프로농구 감독 현주엽과 티격태격 캐미를 보여 주며 재미를 더 했다.  최고 1분 시청률은 현주엽 감독이 울산에서 김동량이 추천하는 고기집에 가서 소고기를 자르지 않고 젓가락 대신 집게를 들고 고기를 덩어리 채 접어 먹으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먹방 장면이었는데 시청률이 9.2% (TNMS, 전국)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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