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에듀윌
사진출처:에듀윌

[뉴스워커_소비자뉴스팀] 일과 삶 속에서 균형을 찾는 이른바 ‘워라밸’이 떠오르면서 일자리를 구할 때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직자가 늘어나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임직원들이 일과 삶 속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지난 6월부터 시범 부서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에듀윌은 지난달부터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실시했다. 이후 개선사항이 발견되면 수정한 뒤 오는 2020년 1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업무 성과를 높이기 위해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결정하고 제반 사항들을 준비했다. 주 4일 근무제 이외에도 임직원이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보완 및 확충하고 있다. 

에듀윌이 최근 임직원 및 채용지원자 등 710명에 대해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업무강도가 높아지더라도 주 4일 근무를 선호하는가?` 라는 질문에 95%의 설문자가 `그렇다` 라고 응답해 주 4일제 근무에 대한 내부직원, 입사 예정자의 높은 호응도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에듀윌이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발표한 후 채용 사이트의 방문자가 71% 증가하고, 포지션에 따라 2배 이상 지원자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10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을 입증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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