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 트인 녹동 앞바다와 소록도. 소록대교가 한눈에...‘블루베네치아’ 아파트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오고 파도 소리가 음악이 되고 하늘의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 바닷가에 삶의 공간을 만들면 드라마 속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베란다 창문 넘어 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섬, 그리고 그림 같은 항구를 조망할 수 있는 고흥녹동에 새롭게 등장한 블루베네치아 아파트가 주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트 창문 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소록도와 인공섬(334억 투입) 해질녘 일몰이 아름다운 녹동항과 소록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파트 창문 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소록도와 인공섬(334억 투입) 해질녘 일몰이 아름다운 녹동항과 소록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전남 고흥 녹동읍 바다스파랜드 인근에 완공된 ‘블루베네치아’ 아파트가 힐링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 속에 절찬리에 최근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힐링’이 주거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높아지면서 탁 트인 녹동 앞바다와 소록도. 소록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블루베네치아’ 아파트는 자연 조망권이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녹동~나로도우주센터~팔영대교~여수 적금도를 8개의 교량으로 잇는 연도.연륙교 사업이 2020년 초까지 완공되면 운행 거리는 88→33km 대폭 단축돼며 고흥과 여수 소요시간은 30분으로 지역발전 및 해양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주변 여건에 따라 고흥녹동 ‘블루베네치아’ 아파트는 여수와 광주 등에서 바다낚시와 힐링을 즐기는 사람들의 ‘게스트 하우스’이자 주말이나 휴가기간에 가족과 오븟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레저용 주택인 ‘세컨드 하우스’ 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약 27평의 경우 분양 당시 가격은 1억 3천만 대인데 최근 매매과정에서 5백 만 원에서 1천 만 원까지 피가 형성되어 거래되고 있다고 인근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밝혔다.

전남 고흥 녹동 바다스파랜드 인근에 완공된 블루베네치아 아파트
전남 고흥 녹동 바다스파랜드 인근에 완공된 블루베네치아 아파트

조망권이 남다른 녹동 ‘블루베네치아’ 아파트는 방 2개와 함께 화장실까지 2개를 갖춘 구조에 손님 방문 시에도 불편함을 해소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재력이 튼튼한 시행사 ㈜용산전력 송환기 회장은 “기존 아파트보다 훨씬 더 고급화된 내진 설계와 함께 우리 가족이 입주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있게 시공했다”며 “유람선의 뱃고동 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리고 일몰이 환상적인 녹동 ‘블루베네치아’ 아파트는 명품 주거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요즘 탁트인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에 관심이 높다”며 “더욱이 고흥 녹동은 섬과 바다 공원 등 다양한 여건을 갖춘 만큼 내 집 거실에서 질 높은 자연조망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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