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기관 50개소, 약국 11개소 당번제 운영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추석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응급의료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석연휴 4일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 및 진료공백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읍․면 보건기관 40개소, 의료기관 10개소와 약국 11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신안군청
신안군청

특히, 기능확대형 보건지소 4개소(하의․암태․가거도․홍도)는 연휴기간 내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귀성객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며,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정된 관내 비상진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군 홈페이지와,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확인가능하며, 연휴기간 신안군보건소(061-240-855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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