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WMDK
사진출처:WMDK

[뉴스워커_소비자뉴스팀] 라돈 사태 이후 안전한 매트리스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침대 매트리스 수입 전문 WMDK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트리스만을 수입, 판매해 주목을 받고 있다.

WMDK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매트리스는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스파이널 케어 베딩, 쉬프만 등 다양하다. 그 중 씰리매트리스 미국 내수용으로 제작된 제품만 취급한다. 뿐만 아니라 씰리와 스파이널 케어 베딩의 경우 미국의 공신력 있는 친환경 인증마크인 CertiPUR-US를 획득해 안심할 수 있다.

또한, WMDK는 지난 상반기 미국 매트리스 브랜드 중 양면 매트리스만을 제조하는 수제 매트리스 브랜드 ‘쉬프만(SHIFMAN)’과 공식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쉬프만은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매트리스 브랜드로, 최고급 소재인 파시미나 캐시미어와 조마 울(Joma Wool)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매트리스를 제조하고 있다. 조마 울의 경우 유럽 친환경 섬유인증인 OEKOTEX STANDARD 100(오코텍스)을 획득해 원자재에 발암성 물질, 중금속 등 수백 가지 유해물질에서 안전하다.

이 외에도 WMDK 전국 매장을 방문할 경우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씰리 리스폰스 H5 쿠션펌 유로 필로우탑과 함께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유명한 템퍼페딕, 스파이널 케어 베딩 등 여러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자의 체형을 분석해 가장 알맞은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해 주는 베드랩(BEDLAB)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베드랩은 특수 체압분석 센서가 내장된 매트리스와 실시간으로 체형과 체압을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로 구성된 WMDK만의 서비스로, 수면자세, 수면파트너까지 고려하여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단, 베드랩은 현재 WMDK 전국 10개 매장 중 강남, 용인, 시흥, 하남점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WMDK 관계자는 “가을과 함께 이사, 혼수 등 각종 이슈로 가구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데, 지난해 국내 침대 매트리스 제조사의 라돈 사태 이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매트리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특히 국내보다 미국의 매트리스 제조 규정이 엄격해 안전 부분에서 안심할 수 있어 수입 매트리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