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9월 16부터 18일까지 개학을 맞이하여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및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43개소의 식품위생에 관한 지도점검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 전담관리원과 함께 실시한다.

개학기 어린이 식품안전 지도점검 실시
개학기 어린이 식품안전 지도점검 실시

특히 학교주변과 학원가 등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관련업소의 위생적 취급여부, 허위 과대광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식품의 위생적 진열․판매 및 취급식품의 관리상태,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 여부, 식품위생법상 시설 적합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과 선호식품을 연중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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