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는 지난 9.24 발표한 ‘직업능력개발 혁신 3개년 실천계획’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직업훈련혁신 및 심사평가위원회(이하, 심평委)를 발족, 그 첫 회의를 10.1(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심평委는 직업훈련과정 심사․평가 기준, NCS 기반 新자격 등 직업능력개발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심의하고 특히, 일학습병행제의 업종별 훈련프로그램과 수료생 평가 등의 모든 기준, 산업계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여 직업훈련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과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편하는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

1기 심사委는 정병석 한양대 석좌교수(前 한국기술교육대 총장)를 위원장으로 하고 노․사단체 대표를 공동 부위원장*(겸 간사위원)으로, 직종별 대표단체의 전문가(25명)를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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