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상관없이 매 순간 즐길 수 있는 아우터 선보여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캐나다에서 온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에서 올 가을, 겨울을 책임질 다양한 아우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룰루레몬 아우터 콜렉션의 주제는 ‘Feel at one’으로, 스타일과 기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룰루레몬
사진제공 = 룰루레몬

일상생활부터 자연까지, 주변환경에 맞춰 입을 수 있는 코트와 재킷 등이 있으며 긴 아우터, 짧은 아우터, 푹신한 아우터, 슬림한 아우터 등 각 특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특히 착용하는 사람이 각자에 맞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주머니를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착용하기 좋은 심실드 공법이 적용된 방수 재킷도 눈길을 끈다. 통기성 직물을 사용해 뛰어난 통풍 기능을 갖추고, 비를 피하고 공기는 흐르도록 하여 빗속에서도 쾌적함이 지속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겨울을 위한 가벼운 단열제품부터 헤비급 다운도 선보였다. 헤비급 다운은 구스다운을 이용해 가볍고 따뜻하며, 강한 바람과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포근함이 오래 지속된다. 

룰루레몬의 모든 구스다운 의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아 윤리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RDS는 동물학대 없이 인도적으로 다운을 생산하고, 사육부터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날씨 걱정없이 밖에서 매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아우터를 준비했다”라면서 “소비자는 아우터와 자신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년 전 요가웨어 디자인으로 시작한 룰루레몬은 현재 러닝, 트레이닝, 사이클링 등 다양한 운동종목에 적용 가능한 프리미엄 남녀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생산한다. 필드에서 활약 중인 운동선수와 강사들로부터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아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기능, 소재, 핏, 느낌을 갖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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