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로 배우니 영어가 술술~~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지난 19일 여수시민 45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동부권 주민 대상 영어회화 교육’을 시작하였다.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015년 전라남도교육청과 여수시의 업무협약에 따른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 약속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여수시민들의 영어회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운영하고 있다.

영어 회화수업을 받고 있는 여수시민들
영어 회화수업을 받고 있는 여수시민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 참가 희망 시민 45명에 대한 원어민강사의 인터뷰를 통해 상-중-하의 수준별로 3개 반을 편성하여 기초영어회화를 중심으로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원어민 강사 3명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한 연수 참석자는 “전남국제교육원 원어민들을 통해 알찬 일상 영어회화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기회가 꾸준히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형만 국제교육부장은“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신뢰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가 우리 전라남도교육청과 여수 시민들과의 협력과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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