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 시민 참여,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 만족도 높아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 ‘2019 여수시민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이달까지 매주 수요일에 2019 여수시민학교를 진행했다. 개설 강좌는 민주주의, 시민소통, 문화예술, 사회적 경제와 지방예산 4개였고, 수강생은 100여 명에 달했다.  

2019 여수시민학교 강의 모습
2019 여수시민학교 강의 모습

특히 올해는 영화, 미술, 음악 등 문화예술분야 강좌를 신설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수준 높은 강사진과 야간 강좌 운영으로 시민 참여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만족도가 높았던 문화예술분야는 물론 시와 음식 등 인문학 강좌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시민 역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시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