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신여고 ‘행복한 도전의 수다’ 주제로, 유은혜 부총리 참석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미라)이 교육부와 함께 오는 24일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에서 미래교육위원회 현장 간담회 ‘미래수다’-미래 : 행복한 도전의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교육에 대한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올 초 2월에 구성된 교육부 미래교육위원회 위원들의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꿈과 도전, 미래사회와 교육의 변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광주 학생들 의견을 듣는 유은혜 부총리 2019년 4월 26일 학생 중심 학교 공간 재구성 사업인 ‘아지트’사업 실천 사례 발표회
광주 학생들 의견을 듣는 유은혜 부총리 2019년 4월 26일 학생 중심 학교 공간 재구성 사업인 ‘아지트’사업 실천 사례 발표회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곤충관련 산업 고교생 창업가 공희준 칠명바이오 대표와 여행 작가이자 화가인 김물길 멘토가 강연자로 참여해 학창시절의 꿈과 고민, 그리고 다양한 도전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미래교육에 대한 학생ㆍ학부모ㆍ교사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격려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간담회 현장방문
유은혜 부총리 간담회 현장방문

미래교육위원회 현장 간담회 ‘미래수다(秀多)’는 교육부 유튜브 채널인 ‘교육부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원격 영상을 통해 강연을 시청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이미라 원장은 “학생들의 삶에서 도전의 경험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며, 이번 미래수다 간담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적극적인 학생 진로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 학생들 의견을 듣는 유은혜 부총리
광주 학생들 의견을 듣는 유은혜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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