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은 e-모빌리티 산업과 드론의 만남

e-모빌리티 산업과 함께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과 관련한 경진대회가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펼쳐진다.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각급 드론레이싱대회와 함께 VR체험, 드론축구 체험 등 드론항공분야의 각종 체험 행사들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론경진대회
드론경진대회

지난 1회 엑스포에서도 색다른 볼거리와 초·중·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던 드론경진대회가 2회 엑스포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초당대학교와 한국모형항공협회가 공동운영하게 될 이번 드론경진대회는 일반인 대상의 FPV 드론레이싱대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레이싱대회를 필두로 관람객의 다양한 참여를 위한 VR, 드론축구, 항공 시뮬레이터, 폼보드 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행사를 풍성하게 채우게 된다.

e-모빌리티 산업과 드론의 만남
e-모빌리티 산업과 드론의 만남

또한 영광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사 전 2일간 초당대학교 항공드론학과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드론교육은 대상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추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번 드론 경진대회가 4차산업을 선도할 유망 산업인 e-모빌리티산업과 드론산업이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융합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관람객에게 미래산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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