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장원웅 대표, 맞춤 두뇌 훈련으로 학습능력 개선 효과 탁월

한때 엄마 아빠들이 자녀에게 꼭 사줘야만 하는 전자제품이 있었다. 게임기가 아니다. 한 업체가 개발한 두뇌발달 및 집중력을 높여주는 기기였다. 이 기기는 자녀 교육에 열중이던 시기 집집마다 꼭 있어야 하는 전자기기가 됐다.

그 시대가 20년이 지난 지금 훨씬 더 발전된 기기가 나와 자녀 학습 능력 향상에 관심많은 엄마들 사이에 조심스럽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기기는 두뇌 운동기기로 '큐트레이너'다. 싱크업이라는 곳에서 개발한 기기로 이곳 장원웅 대표는 미국에서 신경인지학을 전공하고 대안치료를 하는 의사면허 소지자이기도 하다. 장 대표는 의사의 길보다는 창업의 길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섰다.

창업 이후 장 대표가 몰똘한 제품은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고, 또 경증 치매 환자들에게까지 효과가 있는 두뇌운동기였다.

이 제품은 무선 헤드폰, 무선 스위치, 발판 겸 본체로 이뤄진 이 제품은 이용자들에게 시각이나 청각적인 신호를 준다. 이후 어떤 반응을 하는가를 분석하고 이에 따라 훈련에 들어가 학습 기본능력을 향상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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