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시 무료입장 가능... 인기 프랜차이즈와 상담할 수 있어 화제

사진제공=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사진제공=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매년 많은 예비창업주들이 창업에 도전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창업에 앞서 많은 양의 정보가 필요하지만 예비창업주가 이러한 전문적 지식을 얻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창업은 인근 상권, 매장 운영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조언과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예비창업주들이 서적과 인터넷,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들은 한정된 정보로 자신 있게 창업에 나섰다가 실패를 경험하기 일쑤다.

이런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이런 예비창업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창업을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은 운영 초반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에 1년에 4번 개최되는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예비창업주에게 주목받고 있다.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 코엑스가 주관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하고 있어 공정성도 담보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0월 3~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는 서울 박람회(제47회 2019 IFS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는 5일 오후 5시에 마감되며 사전 등록과 방문 등록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등록은 무료이며 당일 현장 방문은 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단, 사전등록이 선착순 2만 명 한정이라 얼마남지 않은 기간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서울박람회에서는 TAITRA(대만무역센터)와 협업으로 대만 현지 식음료(흑당밀크티, 버블티, 훠궈 등) 1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참여 브랜드도 채선당, ㈜크린토피아, ㈜대승인터컴(락휴), 원앤원㈜(원할머니보쌈), ㈜김가네 등 약 250개 이상 유명 프랜차이즈 부스가 참여한다.

사진제공=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사진제공=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본 박람회에서는 모든 참관객들은 창업 예산, 희망산업 조사를 기반으로 1:1 맞춤 브랜드 추천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 창업 컨설팅센터 설치로 노동법/부동산/금융 등 가맹사업에 필요한 전문가 상담도 무료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매일 선착순 참관객 500명에게 전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시식, 식품 쿠폰을 증정하며, 참관객 전원에게 제주항공 2인 추첨 응모권도 제공한다.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관계자는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주들이 박람회장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어갔으면 좋겠다"며 "서울 박람회 이후 10월 31일에 부산에서 열리는 박람회와 내년 3월 26~28일까지 진행하는 서울 상반기 박람회 또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박람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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