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JTBC에서 새롭게 방영한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첫방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석한 장위안은 자신이 홍석천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한 경험이 있다며, 당시의 실화를 공개했다는데요.

장위안에 따르면 약 4년전인가요 홍석천의 가게에서 알바를 할 때, 홍석천이 직접 요리도 해주고 또 손님이 먹는 음식을 우리에게도 줬다고 했답니다.

이때 정형돈이 이야기에 끼어들며 “(장위안이) 직접 먹은거냐 아니면 (홍석천이) 먹여줬냐”고 물었는데 떠먹여 줬고, 이것은 나 뿐 아니라 직원 모두에게 베푼 친절이었다고 진심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한 이후 모든 소재의 이야기는 항상 이런 식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홍석천이 사심이 있었지 않는냐는 건데, 홍석천은 직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랬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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