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체육부대’ 복싱팀 선수들의 복지를 위한 첫 설치

사진설명=국군체육부대에 퓨어팟 쾌속건조기 설치 관련 모습

살균소독기기 및 키오스크 개발업체 ‘퓨어팟’이 9월27일 문경 소재 국군체육부대 현장에 ‘스포츠용품 살균 건조키오스크’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퓨어팟’은‘ 국군체육부대에 국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인 상무팀의 선수들을 위해 프리미엄 살균소독건조키오스크를 납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퓨어팟’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ERICA 등의 투자 및 지원을 기반으로 관련 특허를 7건이나 가진 강소 기업이다. 지난 2019년 6월 청양에서 진행된 전국체전에서도 본 살균 건조키오스크를 통해 살균한 글러브로 실제 시합에 사용함과 동시에 현 선수들과 감독진에게도 시연회를 벌였으며, 이를 통해 실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지난 9월, 출시 한 달 만에 5개소의 체육관 및 각종 국공립 시설의 납품계약이 진행 되었다.

퓨어팟 (대표 정지성)은 “이번에 국군체육부대에 납품되는 것은 10월 1일 국군의 날 직전에 이뤄진다는 점과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최초로 국군장병이 사용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운동하고 있는 국군체육부대 장병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자긍심고취와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퓨어팟의 전략기획팀장이자 육군장교출신의 서대원 이사는 ”장교출신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국군장병들이 실질적인 군생활 및 스포츠라이프의 개선에 초점을 둔 신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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