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기자 박광현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살 연하인 신부하고다. 이제 박광현도 품절남 대열에 끼이게 됐다.

박광현은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2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350여 명의 하객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가졌다.

이날 하객으로는 주영훈·이윤미 부부, 소이현·인교진 부부, 임하룡, 김국진, 이동건, 박한별, 홍경인, 김정민, 박수홍, 이소연, 윤정수 등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도 추운 날씨 속에 식장을 찾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주례로는 배우 이순재씨가 맡았다. 이순재씨는 인생의 지혜를 담은 주례사로 이들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으며 성우 안지환은 재치 있는 사회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결혼식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박광현은 ‘청담동 앨리스’ ‘루비반지’ ‘빛나는 로맨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을 받고 있으며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캔’ ‘스칼렛 핌퍼넬’에서 주연을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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