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 뿌리산업의 저변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이 2단계 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81억원의 규모로 2단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18년 6월부터 2019년 7월까지 94개사 기업을 지원하여 매출액 358억원 증가, 지원기업 신규고용 창출 108명의 성과를 내었다.
2019년도 사업은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사업 및 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였고, 사업화지원은 모집공고를 통해 시제품 제작지원, 제조환경 ACE화지원 등의 지원프로그램에 19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중에 있다.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는 10월 중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하여 뿌리기업 사업화지원을 위해 추가 기업지원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전남의 뿌리산업의 저변확대와 관련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며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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