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9,712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된다.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예술공원두산위브’, 울산 동구 전하동 ‘KCC스위첸웰츠타워’ 등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작구 동작동 ‘이수스위첸포레힐즈’,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2차SK리더스뷰’, 대전 중구 목동 ‘목동더샵리슈빌’ 등 10개 단지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KCC건설은 10월 11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울산 동구 전하동 "KCC스위첸웰츠타워"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가까이에 전하초등학교와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치해 있다. 또 현대백화점(동구점)과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 명덕호수공원, 바드래공원, 현대예술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SK건설은 10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에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에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MXD)로 개발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되며 총 1,789가구의 대단지다. 오피스텔 529실과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될 계획이다. 분양을 마치면 루원시티에는 총 5,442가구의 SK건설 대단지가 완성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포스코건설은 10월 대전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더샵리슈빌’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총 99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7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사업이 완료되면 일대가 2,8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돼 향후 대전의 신(新)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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