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섬진강 은어'... 수정란 300만개 이식 방류
구례군, '섬진강 은어'... 수정란 300만개 이식 방류
  • 조준성 기자
  • 승인 2019.10.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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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10회 방류, 수산자원 증식으로 어업소득 증대 기대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0일 섬진강 대표 어종인 은어 수정란 300만 개를 섬진강어류생태관 인근에 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정란 방류는 섬진강에 은어 자원량을 증가시키고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으로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섬진강 은어 수정란 300만 개 이식 방류
섬진강 은어 수정란 300만 개 이식 방류

이 사업은 섬진강환경어족보존회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공무원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섬진강에서 직접 포획한 은어에서 채란 수정하여 방류했다. 방류한 수정란은 향후 14일이면 부화하여 바다로 내려갔다가 내년 봄에 상류로 돌아온다.

군 관계자는 “1월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 민물고기연구소 민물고기 방류사업 지원 등으로 10회에 걸쳐 빙어·은어 수정란 1,100만 개, 뱀장어, 쏘가리, 자라 등 토산어종 52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앞으로도 섬진강 수산자원 증식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