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언주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3기 청년정치스쿨을 개강했다.

제3기 청년정치스쿨에서는 청년들의 올바른 정치의식 함양과 토론능력 배양 및 대한민국의 틀이 되는 민주주의와 정당체제 등을 습득하고, 경제 · 외교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교양을 습득해 미래 정치엘리트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한국정치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

제3기 청년정치스쿨은 오는 10일 개강으로 1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한민국 각계 인사들의 열띤 강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언주 청년위원장은 “뉴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부터 전문지식과 교양을 습득 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청년정치스쿨을 통해 청년 뉴리더를 배양하여 새정치민주연합과 한국정치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제3기 청년정치스쿨 개강 취지를 밝혔다.

청년정치스쿨 강사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경제학 박사), 성한용 한겨레 신문사 정치부 선임기자, 우석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88만원세대』, 『불황10년』 저자),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정치의 발견』 저자), 조세영 동서대 국제학부 특임교수(전 외교무 동북아국장), 고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 고선규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교수, 기노진 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열정적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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