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60명, 캠퍼스 넘어 지역으로 에너지 문화 전파

서울시는 대학생 주도로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캠퍼스로 확대하기 위해 27개 대학 소속 대학생 60명을『제2기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위촉식에 이어, 시민청 바스락홀에서는 2015 이클레이 세계기후환경총회(4.8~12)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시민강연’을 진행한다.

정희정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대학생 홍보대사는 대학교 에너지 절약 실천에 중요한 촉매제로 작용할 주체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홍보대사들이 내놓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추진될 수 있도록 27개 대학교와 협력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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