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금융사 최초 사회공헌사업 계량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측정
- 향후 사업의 수행여부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 효율적 사업추진 예정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4일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사회공헌사업의 사회적 가치 및 영향도를 측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사진 왼쪽)과 이호영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기업윤리/CSR 연구센터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4일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사회공헌사업의 사회적 가치 및 영향도를 측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사진 왼쪽)과 이호영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기업윤리/CSR 연구센터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사회공헌사업의 사회적 가치 및 영향도를 측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가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과 이호영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기업윤리/CSR 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양사의 연구진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이루어지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및 ESG 관련 상품/서비스 등에 대한 계량화 작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을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향후 사업의 수행여부를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함으로써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사업까지 사회공헌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폭넓게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이병철 부문장은 “본 프로젝트가 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사업의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내 대학 중 관련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올 초 다보스포럼이 발표하는 ‘글로벌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되어 국내 금융기업으로는 최초로 7년 연속 선정되었고 얼마 전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DJSI월드지수에도 7년 연속 편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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