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팀 사업계획 발표, 민간투자자는 5개팀 선정해 창업자금‧투자 지원

서울시는 투자의향을 밝힌 4곳의 민간투자사와 손잡고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업과 투자자는 서울시가 마련한 만남의 장에서 사업계획을 밝히면 투자자는 그 자리에서 투자의사를 밝히고 이후의 절차가 진행되도록 하는 비교적 빠른 투자결정을 이루게 하는 과정을 거친다.

물런 아무나 투자설명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133개팀이 참여했고, 이중 서류심사를 거친 11개팀만이 이번 설명회 참여자격이 주어졌다.

그 중 몇 곳이나 투자를 받게 될지는 이번 행사가 치러지는 26일이 되어봐야 알 수 있다.

행사는 26일 서울시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고 상위 5개팀을 선정한 후 창업자금 1천만원 등 민간투자사 연계 투자자금 지원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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