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기금을 전담운용하는 곳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이기권 장관)는 지난 1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고용보험기금 전담자산운용기관(주간운용사)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한국투자증권(주)가 최고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담자산운용기관은 ’14년 말 현재 7조 3,060억원 규모의 고용보험기금 자산을 하위 운용사에 배정․관리하는 위탁운용사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운용전략, 위험관리․성과평가 자문 등 포괄적인 자산운용 서비스를 고용노동부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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