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광고시장...구태의연한 생각은 살아남지 못해
분양광고시장...구태의연한 생각은 살아남지 못해
  • 신대성 국장
  • 승인 2015.04.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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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세대라는 신조어가 뜨고 있습니다. 과거 X세대 등 많은 세대층에 관한 새로운 말들이 만들어졌지만 이번 에코세대는 다소 좋은 의미 그리고 신경제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듯 합니다.

요즘 30대의 부동산 투자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5~6년 전만해도 40대 이상은 되어야 부동산에 입문하여 투자처를 알아보는 등 열의를 보였는데 반해, 요즘은 30대부터 부동산투자처를 알아보는 듯 합니다.

지난해에 한 경매투자클럽 초청으로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 참여한 분들이 30대가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을 보고 적이 놀랐습니다.

요즘은 30대가 적극적으로 아파트 분양에 나서기도 하고, 빌라를 매입하여 일치감치 임대수익을 노리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자 매일경제신문에서도 이런 30대 에코세대들을 다뤘는데 김포의 한강신도시 분양수요자 평균연령이 34.6세라고 합니다. 이미 30대가 분양시장을 장악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입니다.

또, 앞서 말했듯 경매에도 열의가 대단한 듯합니다. 전과 비교하면 상상하기조차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부동산이 젊어지고 있습니다. 이젠 옛날 방식에 얽매여 분양광고를 신문에 의존하거나 하는 시대는 지난 듯합니다. 종이로 된 신문은 주로 50대 이상이 보지만, 분양수요자들은 점점 젊어져 30대가 60대보다 분양시장에 더 많이 몰려오고 있으니 광고의 형태도 변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것이 변하듯 스스로도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