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6일 국가자격 취득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고 취업, 창업 등에 성공한 사람들의 체험수기 입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국가자격 취득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담은 작품 총 122편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대상 1편, 금상 3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 국가자격이 단순한 스펙이 아닌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던 사례를 발굴하여 국가자격의 사회적 위상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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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대상은 노량진 공무원 수험생에서 기술로 취업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자격증으로 실력을 증명한 사연을 진솔하게 쓴 현대제철의 전종태(36세)씨가 차지했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7월 초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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