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서비스 기반으로 가까운 곳에 이성은 물론 친구까지 다양한 인연 찾을 수 있어

[사진제공: 스와이프]
[사진제공: 스와이프]

‘세상의 모든 만남’을 지향하는 소개팅 앱 ‘스와이프’가 지난 11월 한국 앱 시장에서 누적 회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스와이프는 최근 한 달에 100만 매칭이라는 수식어를 깨고, 누적 회원 3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 시장에서 스와이프 론칭 3년 만에 이뤄낸 성장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와이프는 다른 앱과는 달리 본인과 가까운 곳에 있는 이성은 물론 동성 프로필까지 볼 수 있어 취미나 관심사가 동일한 다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스와이프는 소개팅 앱을 넘어 소셜 네트워킹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와이프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비(非) 게임 부문에서 소셜 네트워킹 앱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와이프 마케팅 담당자는 “스와이프는 변화하는 유저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취향이 맞는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앱으로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초연결 시대에서 능동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있는 연결 매개체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스와이프는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프리미엄 회원권을 구매하는 유저들에게 최대 5000포인트(6만 원 상당)를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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