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9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김대근)와 장흥군여성친화모니터단(단장 마점숙), 노래교실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노래교실
행복노래교실

행복노래교실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월 개강해 11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마다 열렸다.

회원모집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노래교실은 매회 100명 이상의 수강생이 참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종강을 맞은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발표회를 열어 종강의 아쉬움을 달랬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군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래교실 개최에 도움을 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여성친화도시 장흥군에 걸맞은 여성이 그리고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장흥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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