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은 12월 10일 2시 나주 빛가람 호텔에서 “ICT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시상식을 진행했다.

“ICT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은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가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리빙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리빙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이날 행사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이상찬 단장,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 이경주 본부장과 관계자들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목포대학교에서는 전기 및 제어공학과 김아론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나주시장상을 받았다. 김아론 학생은 타교 재학생들과 팀을 구성하여 출품했고, 수상 공모작은 “스마트 통신 매체를 이용한 치매 예방 기술”로 노인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 및 동네 입구에 정류장 형태의 쉼터를 만들어 ICT기반 통신매체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너와 내가 함께 사는 리빙랩 공모전 포스터
너와 내가 함께 사는 리빙랩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 시상팀은 지정과제 9팀, 자유과제 9팀이다. 이번 시상식에 목포대학교는 5개팀 11명이 상장을 받았다. 

한약자원학과 유해지 학생은 지정과제 우수상 및 목포대학교 총장상을 받았으며, 정보보호학과 노지희, 김소영, 이정언, 김도건 학생이 자유과제 우수상 및 목포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 

친환경바이오융합학과 박세영 학생은 지정과제 장려상 및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장상을 받았으며, 정보보호학과 송연석, 유은혜, 강건, 이근혁 학생이 자유과제 장려상 및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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