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달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결혼이주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을 돕기 위해「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설계 프로그램
미래설계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실천 가능한 미래계획을 수립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한국생활 정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총 3회기 교육으로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 결혼이민자들이 미래를 꿈꾸고 참여자들끼리 소통하여 힘을 얻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여 행복한 가족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