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여개국 7개 언어로 12월 11일 글로벌 출시
- 450만 사전 예약 돌파...글로벌 기대감 입증

사진제공 = 펄어비스
사진제공 = 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12월 11일 (북미시간 기준) 시작했다.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유럽 및 아시아 지역 150여 개국 대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원 빌드(one-build)로 7개 언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내년 1분기에는 포르투갈어도 추가할 예정이다.

9일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서 양대 마켓 북미 인기 1위(롤플레잉 부문) 에 올랐으며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

더불어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의 사전 예약이 450만명을 돌파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한국, 일본,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론칭을 위한 사전 조사, 피드백 반영 등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긴 호흡을 갖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년 2월 국내 정식 출시했다.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6관왕에 올랐다. 같은 해 8월 대만 그리고 2019년 일본에 정식 서비스를 진행했다. 자체 엔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 꾸준한 업데이트, MMORPG 본연의 재미에 충실하며 콘텐츠, 운영에 집중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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