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보일러 4사 중 서비스품질지수 꼴등

국내 주요 보일러업계에서 대성쎌틱에너시스의 서비스품질지수가 하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 특성들을 반영해 개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 따르면 올해 대성쎌틱의 서비스품질지수, KS-SQI는 73.6으로 경쟁업체들에 뒤쳐져 꼴등에 그쳤다. 해당 지수는 본원적, 예외적 서비스 등의 성과 영역과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 환경의 과정 영역으로 나누어 점수를 매긴다. 해당 과정을 통해 산출된 서비스품질지수 4사 평균 74.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시장에서 선두로 나서기 위해서 개선책이 필요하다.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측정모델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서비스 경험에 의한 품질 평가를 수행하는 한국 서비스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종합지표이다.

가정용보일러 업체별 KS-SQI 각 항목당 개별 점수에서도 대성쎌틱이 경쟁사에 뒤쳐짐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외에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19년 서비스 품질지수인 KSQI의 고객접점부문에서도 경동나비엔이 95점으로 1위를, 94점의 린나이코리아, 93점의 귀뚜라미가 그 뒤를 이었고 대성쎌틱은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측정모델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서비스 경험에 의한 품질 평가를 수행하는 한국 서비스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종합지표이다.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야만 브랜드 가치가 제고되며 가정용 보일러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근거가 마련될 수 있으므로 서비스품질 지수 개선에 박차를 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 품질 관련 평가는 인지도가 미치는 영향이 높은 편에 속해 그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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