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지난 11일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주고 싶다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남 장흥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당대학교는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비롯, 2014년부터 2019년 까지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왔다.

매년 새롭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당대학교 장학금 기탁
초당대학교 장학금 기탁

지난 10월 열린 2019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는 두경부 마사지 체험, 타이 마사지, 허브류 전시 및 검사를 운영했다.

1일 진료 체험 방문객 1,500명 이상, 직원 및 대학생 20명 이상 상주해 통합의학박람회 방문객에게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종구 총장은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행사 운영 과정에서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해 감사드린다. 작지만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중 장흥군보건소장은 “2019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참여기관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헌신적인 진료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장흥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초당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마음 깊이 새겨 장흥군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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