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사진 등 61개 강좌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진행…27일까지 신청

전라남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1학기 평생학습관 수강생 150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설 강좌는 총 61개로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웅천동 이순신도서관이며, 프로그램은 크게 주중 오전‧오후‧야간과 주말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2020년 제1학기 여수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안내문
2020년 제1학기 여수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안내문

주중 오전에는 ▲명상요가 ▲발레 ▲한문서예 ▲건강과 약초 ▲통합공예 ▲문인화 ▲재봉틀 ▲캘리그라피 등을 배울 수 있다. 

주중 오후는 ▲DSLR사진교실 ▲미술이야기 ▲생활자수 ▲천연화장품 ▲의류리폼 ▲어린이 글쓰기 등이 열리고, 야간에는 ▲여행영어 ▲생활역학 스마트폰 활용 ▲문예창작교실 등을 만날 수 있다. 

주말 오전에는 ▲명상요가 ▲어린이 책놀이 ▲어린이 드로잉&채색 ▲천연화장품을 오후에는 ▲어린이 글쓰기교실 ▲명상요가 ▲어린이 경제교실 ▲어린이 연극교실이 문을 연다.    

모집 인원은 과목별 25명이고, 여수시 OK통합예약(ok.yeosu.go.kr/ok)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학습관(☎659-47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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