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는 ▲ 부지면적 604,508m²▲ 건축면적 86,215m²▲ 연면적 117,335m²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內 1공구 지역에 건설 될 자동차공장 신축공사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자동차공장 신축공사 시공사 선정 입찰을 공고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11월 13일(수)에 현장설명회를 열고 12월17일(화)까지 입찰서를 제출받아 현대엔지니어링을 주사업자로 자동차공장 신축공사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빛그린 산업단지
빛그린 산업단지

이번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 시공능력평가 7위 업체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건축사업, 인프라 구축, 자동차공장, 화공, 발전 및 에너지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저 건설사이다.

특히, 현대차 북경 1~4공장, 인도첸나이공장, 기아차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 미국 조지아 공장 등 전 세계에 걸쳐 자동차공장 건설 경험이 풍부한 업체로 이번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건설의 책임시공의 적임자로 평가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번 자동차공장 신축공사에 총 하도급 공사 금액의 60%이상(직접공사비)을 광주 및 전남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포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공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연내착공과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큰 동력을 얻게 됐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향후 입찰제안서 검토를 거쳐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금명간에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4월까지 공장건설을 완료하여 공장설비·설치등을 거쳐 2021년 하반기 양산체제를 구축해 나갈 할 예정이다.

이에 박광태 대표이사는 “(주)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역상생형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신축공사 과정에서 안정적인 공장건설과 더불어 지역업체 참여 확대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