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건설, 대림건설, 호반건설까지 현장설명회 참여

▲ 광주광역시 신가동재개발사업에 어벤져스군단이라 할 만한 시공사 및 설계자들이 모였다. 현장설명회에서 시공자는 17개업체, 설계자는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 중 2~3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업체 2~3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광역시 신가동재개발사업에 재개발사업의 어벤져스 군단이 모였다.
이곳 신가동재개발조합은 시공사 및 설계자 현장설명회를 금일(11일, 금) 오후 2시에 가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에 모인 시공사 및 설계자는 가히 어벤져스 군단이라 할 만큼 최고의 업체가 모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 참여한 건설사로는 가장먼저 GS건설이 참여했으며, 대방건설, 호반건설, 한양, 금호산업, 제일건설, 쌍용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에스케이건설, 광신종헙건설, 중흥건설, 동양건설산업, 대우건설, 해림건설, 라인건설(현장설명회 접수순)까지 총 17개 업체로 전국구라 할 수 있는 대형 종합건설사와 광주업체라 할 수 있는 토종업체까지 모두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종업체의 현장설명회 참여가 많은 이유는 광주 토박이 업체가 참여할 경우 용적률 등 인센티브가 추가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계자로서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는 원양건축사사무소, 그룹환경종합건축, 우영기술단, 나우엔지니어링, 그룹포에이, 일우엔지니어링, 삼우종합건축, 건축사사무소휴,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시중, 리드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현장설명회 접수순) 등 총 12개 업체다.

이중 재개발사업에 역량을 가진 업체는 우영기술단, 나우엔지니어링, 삼우종합건축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가동재개발조합은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에 한하여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까지 입찰마감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을 위한 총회는 10월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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