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남도청 왕인실, 유공자문위원 부문 선정

전라남도의회 정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2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9년 민주평화통일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안군의회 재선 의원 및 신안군의회 의장을 지낸 정광호 의원은 민주평통 신안군협의회장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의식을 갖고 통일기반 조성과 주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정광호 도의원, ‘2019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정광호 도의원, ‘2019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정 의원은 통일문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소통의 장 마련, 주민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166건의 조례를 대표ㆍ공동 발의하였으며, 지역구가 섬인 특수성을 감안하여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 해제 촉구 건의안’ ‘섬 발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연안해상교통 대중교통화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정광호 의원은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활성화에 적극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협의회와 지역민간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