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청 평균점수 87.2점, 광주교육청은 99.1점으로 가등급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19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전체 479개 평가대상 가운데 평가유예기관을 제외한 3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록관리서비스 및 업무개선 영역의 총 17개 지표를 적용해 평가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평균점수인 87.2점보다 우수한 99.1점을 획득함으로써 3년 연속 최우수 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은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인사혁신처, 보건복지부 등 4개 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전북지방병무청, 서울세관 등 10개 기관, 시도교육청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을 포함한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광주시교육청 교육자치과 신봉호 과장은 “효율적이고 우수한 기록물관리 제도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기록물관리 업무지원을 통한 교육행정기록물의 생산과 수집 및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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