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예비후보는 27일 “광주형일자리는 광주를 일자리 도시,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광산구는 주요 산업단지가 위치한 광주 경제의 중심축으로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 정책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빈 후보는 오전 11시 광산구 삼거동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이용섭 광주시장,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등과 환담하고, 관계자들과 조우했다.

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기공식서 김삼호 광산구청장, 광주시의원과 함께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기공식서 김삼호 광산구청장, 광주시의원과 함께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이 위치한 빛그린국가산단은 하남산단, 평동산단, 소촌농공단지 등과 함께 광주 산업의 중심지로 광주와 광산의 발전을 견인할 산업의 중심”이라며 “지난 18일 제가(이용빈 후보) 내놓은 정책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로의 첫 번째 도약 ‘광산형 그린뉴딜 도시(GET-CITY)’ 구상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형일자리는 노동자의 임금을 대기업의 절반 수준으로 낮춰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사회적 합의로 시작됐다”며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핵심이 노사상생의 정신인 만큼 이에 부합한 경영 투명성과 함께, 노사가 합심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광산형 그린뉴딜 도시(GET-CIT)는 광주와 호남의 미래경제 기틀을 세우고 경제침체와 기후위기의 이중고를 해소하고, 4차산업혁명과 지역성장을 북돋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GET-CITY’는 ‘광산의 새로운 경제문명을 여는 반가운 도시를 얻다’라는 뜻으로 3대 핵심 비전은 (Green-ware) 마음을 얻는 녹색도시, (Economics) 꿈을 얻는 경제도시, (Tech) 미래를 얻는 스마트도시다.

‘GET-CITY’의 4대 핵심 가치는 △민관협력 △집단지성 △개방협력 △지속가능플랫폼이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 출생으로 금호고등학교,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용빈 후보는 전)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국회의원 후보, 전)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주권광주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 광주비정규직센터 이사장, 광주시가정의학과 의사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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