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여명의 조합원 900여명 직접 참석해야

6일인 오늘(일) 고양시 소재 원당1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시공자선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개최된다.
금일 오후 2시 성사동 소재 어울림극장에서 열리는 원당1재개발 임시총회는 시공을 담당해 줄 건설사를 선정하는 총회로 재개발사업에서 가장 큰 파트너를 선정하는 자리이다.
오늘의 최대 관건은 총 조합원 1800여명 중 과반수 이상이 직접참석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곳 조합장(정종근)을 비롯한 모든 조합임·대의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 만큼 조합원의 직접참여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참여율 부족으로 성원이 안될 경우 그 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에 정종근 조합장은 “원당1구역이 지금까지 갖은 행사 중 가장 큰 조합원 행사다”며 “이번 행사에 조합원의 참여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공자선정 총회는 총 3개사(행복드림사업단, 대우건설, 프리미엄사업단)가 참여해 조합원의 선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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