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이정희 예비후보가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이다> 출판기념회를 1월 5일(일) 오후 2시30분에 광주 남구 노대동에 소재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정희 예비후보는 자신의 저서인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이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과 인연, 한전 상임감사로서의 활동, 이정희 예비후보가 생각하는 광주와 남구의 비젼과 발전전략 등을 소개하고 있다.

출판기념회
출판기념회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저서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 그리고 <포럼광주>의 대표와 2017년 대선에서 광주시 상임선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가장 어려울 때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나서게 된 이유와 그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1년 예산 72조를 쓰는 한전의 상임감사로서 활동을 소개하고, 광주와 남구의 살길이 한전 등을 중심으로 나주 혁신도시와 연계한 상승발전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1월 5일 이정희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는 전해철, 홍영표 등 중앙당에서 친문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송영길, 송갑섭, 서삼석 등 국회의원들도 참석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이정희 예비후보의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다> 출판기념회를 축하면서 “25년 동안 가장 낮은 곳에서 서민들의 아픔을 대변해온 가슴 뜨거운 사람이다. 지난 대선때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이정희 후보의 도전이 이 책을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이정희 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전 상임감사로 4차산업혁명을 누구보다 먼저 대비한 분이다. 에너지는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이정희 후보가 생각하는 광주남구와 나주 혁신도시의 에너지 콜라보! 이정희 후보의 비젼에 전폭적으로 동의하고 그 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섭 광주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내가 평소 아끼고 좋아하는 이정희 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며 “가난한 세탁소집 아들로 태어나 힘없고 가난한 약자들의 설움을 누구보다 피부로 느끼며 자랐다.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변호사로서 활동해왔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분노하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보자고 시민들과 <포럼광주>를 만들고 2017년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큰 기여를 했다. 오늘 출판기념회를 통해 이정희 후보가 살아온 인생, 가슴속에 담고 있는 꿈과 미래를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현장축사를 대신했다.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정희 예비후보자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5년간 변호사로 활동해왔고, 광주제일고와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을 나와 광주지방변호사회 제4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노무현 정부에서는 사법제도 개혁추진위 실무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사법평가위원, 광주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광주광역시ㆍ전라남도 고문 변호사 등을 지냈다.

2018년부터는 한전 상임감사로 재직하면서 118개 공공기관의 감사·비상임감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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