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보완요청 금일(7일) 보완 완료돼

원미6B재개발구역이 이달 중순경에 조합설립인가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부천시 뉴타운사업지역 중 한 곳인 원미6B주택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이번 달 중순경에 이뤄질 것으로 보여 이곳 주민 및 관련업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원미6B구역은 지난 9월 말에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신청이 접수되었다”면서도 “지난 달 말 경 몇 가지 미비서류에 의해 보완사항이 발생해 요청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미6B구역은 지난 9월 30일 조합인가신청을 접수했고, 이후 10월 27일 보완사항 발생으로 요청한 상태라는 것이다. 보완사항으로는 조합원 신분증 사본을 첨부했는데 확인하기 어려운 것 10여 건과 공유지분에 대한 대표자선임 안된 부분, 종교부지 대표자 선임 등으로 보완요청이 지난달 27일 이뤄졌고, 보완 서류가 금일인 7일 접수돼 이번 주 내로 재검토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특별한 사항이 없을 경우 빠르면 금주 내로 원미6B구역의 조합설립인가가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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