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 자유한국당 총선 1호 공약 ‘공수처 폐지’ 비판

- 공수처는 괴물기관이 아니라 정권과 권력에 의해 휘둘리지 않는 공정한 수사기관

- 공수처로 고위공직자 비리 방지는 물론 공정함이 훼손되지 않아야

문재인대통령후보 경제산업특보를 역임한 김성진 광주광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의 총선 공약 1호인 ‘공수처 폐지’ 발표와 관련하여 “국민의 개혁 열망을 무시하고 국민의 권력을 무기력하게 그리고 불신하게 만드는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공당으로써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성진 예비후보
김성진 예비후보

또한 “자유한국당은 공수처가 대통령을 비롯한 정권의 비리 의혹 수사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고, 정치적 반대자나 권력자의 뜻에 맞지 않는 공직자를 철저하게 보복하는 괴물기관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혹세무민하는 근거없는 주장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들이 창출한 지난 정권의 잘못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개혁과 국민의 민생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진정한 지난 정권 과오 반성과 개혁, 그리고 민생챙기기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정치적 파트너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33회 행정고시 재경직 출신으로 27년여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대변인 및 지역경제정책관·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을 역임하였고, 특히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제산업특보를 역임하고 문재인대선캠프 일자리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문재인정부 일자리위원회 출범의 근간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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