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교통편리 갖춘 대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옛 흥인호텔 부지에 유성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복합 단지로 지하 8층, 지상 29층 규모다. 지상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 1개 동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 별 공급 실수로는 오피스텔이 24A1~24A3 213실, 24B1~B3 253실, 33A 6실, 32A 40실, 27A1~27A2 50실, 39A 44실, 48A 44실, 52A 40실, 29A 6실로 총 696실이고, 도시형 생활주택은 17A1~17A3 179실, 17B1~17B2 120실로 총 299실이 있다.

대전시 유성구는 현재 세종시와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 등 국가적 차원의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대전 도안신도시 개발과 세종시, 최근 본격적인 추진 단계로 접어든 대전지하철 2호선 등이 장점으로 작용하며 최근 충청권 부동산 시장을 최고의 관심지역으로 눈길을 끈다.

푸르지오 단지가 들어서는 옛 흥인호텔은 대전시 최초의 온천호텔로 대전 사람이라면 누구나 위치를 알고 있는 지역 명소다. 반경 2Km 내에 카이스트, 충남대, 목원대, 한밭대 등 4개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시설 관련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개발 및 유성터미널 복합개발사업 등이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대전시 최초로 대형건설사가 시공, 인근의 낙후된 오피스텔/원룸들과는 차별화 된 대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이다. 인근 유성온천의 온천수를 이용한 사우나/헬스장을 포함한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고급스러운 풀퍼니시드 마감재를 사용해 투자자와 실수요층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한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해 30층 높이에서 대전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입주자들에게 쾌적한 전망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단지에서 200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2호선이 진행될 경우 환승역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시내 각지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호남고속도로와 32번 국도도 시 외곽으로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3.3㎡ 평균 600만원(예정), 도시형생활주택은 3.3㎡ 평균 670만원(예정)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청약일정은 11월 21~22일, 입주예정은 2014년 7월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17-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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