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싸이버거’, 전체 매출액 중 약 68%의 비중 차지하며 압도적 인기 과시

<사진 설명 : 맘스터치 모바일상품권 판매실적 그래프>
<사진 설명 : 맘스터치 모바일상품권 판매실적 그래프>

해마로푸드서비스에서 운영하는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2017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794일 간 모바일 상품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장 사용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 총 201억 202만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모바일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 지 약 500일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빠르게 돌파한 바 있다. 이번 200억원 돌파는 2020년 1월 5일 기준으로, 직전 성과를 달성한 지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추가로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

다.

맘스터치의 모바일 상품권 누적 판매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출시 이후부터 누적된 모바일 상품권 승인 건수는 총 324만5903건이다. 맘스터치 제품이 모바일 상품권 만으로도 하루 평균 4078건씩 팔린 셈이다.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단연 싸이버거다. 매출액을 바탕으로 제품별 판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싸이버거 세트가 55%, 단품이 13%로 전체의 약 68%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베스트 제품 3위는 2018년 11월 출시 당시 ‘대확행’이라는 신조어를 유행시켰던 인크레더블버거 세트(11%)이며, 4위는 딥치즈버거 세트(6%), 5위는 언빌리버블버거 세트(5%)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어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이용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올 한해 매출액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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